서울대 기악과를 거쳐 영국 왕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주혜정은 국제콩쿠르에 잇따라 입상하고 영국왕립음악원 Duke's Hall 독주회를 비롯하여 런던과 서울에서 수많은 독주회를 가진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이다.
우연한 자리에서 영화음악가 '조성우'를 만나게 되어 영화음악의 길로 뛰어들었다.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메인 테마인 `Memento Mori'를 비롯해 [순애보],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쓰리], [밀애], [H], [죽어도 좋아], [외출], [사과] 등의 배경음악을 연주했다.
2002년 마음 속 얘기들을 건반 위에 써 내려간 여자의 잔잔한 외침같은 아름답고도 섬세한 멜로디의 피아노 에세이 앨범 <Days>를 발매하였다. <Days> 수록곡들은 MBC 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의 배경음악으로 쓰였으며, 영화 [조용한 세상]에 자작곡이 삽입되기도 했다.
예술의 전당, 연강홀, 금호아트홀, 가나 아트센터 등 국내 주요 홀에서 다수의 연주와 공연을 가졌으며 2005년에는 “Korean Cinema Music Concert"의 아티스트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동경에서 순회공연을 하였다.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실용음악 작편곡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String Ensemble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하여 2011년 연주앨범 <Spring Comes...>를 발표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 전임교수로도 재직중이다.
가슴 한 켠의 아련함과 위로가 느껴지는 인생의 간절한 순간을 담는 피아노 연주는 항상 현재진행중이다.

Spring Comes